커뮤니티 수강문의
작성자
zvjs2
작성일
2019년 05월 25일 PM 06시 25분
제목
“왜요?” “한서진, 그 친구 때문이야.”
이메일
zvjs2@daum.net

“왜요?”

“한서진, 그 친구 때문이야.”

짧은 대답이지만, 백정진은 바로 알아들었는지 끄덕거렸다.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형님. 알겠어요.”

“500억 달러가 움직이면 우리로서도 좋을 거 하나 없다.”

“아무튼 지어미 닮아서 그런지 남자 후리는 건 잘하네요.”




============================ 작품 후기 ============================
사실 백철중 회장은 원래 한서진이 출세를 위해 짓밟고 넘어가는 패였습니다.
저는 백철중을 위해서 최고급 향백나무 관짝을 준비해두었죠.

근데 지가 관짝 부숴버렸네요?

이래서 캐릭터의 자율성이란..ㅠㅠ





ps : 어제 못다한 1편을 오늘 마저 올립니다.

실탄의 ㅅ은 성실의 ㅅ

00163 기적이 아니다 =========================================================================

거대한 황금빛 물결이 꿈틀거린다. 황금가루를 묻힌 붓이 창공에 큰 획을 긋듯이 밝은 금빛 섬광이 자취를 남겼다.

그것은 하늘을 누비는 황금빛 용이었다.

용의 머리 위에는 황금 정복을 두른 왕이 타고 있었다. 왕은 고삐를 쥔 채 서두르지 않고 용을 인도했다.

왕이 탄 용의 뒤로, 두 마리의 붉은 용이 뒤따랐다. 근위기사 둘이 부지런히 왕의 뒤를 쫓았다.

어느 순간 황금빛 용이 멈췄다.

“여기인가.”

눈에 익숙한 풍경이 까마득한 발아래 펼쳐졌다.

끝도 없이 펼쳐진 거친 산악지대. 그 뒤를 덮은 푸른 산림. 십자 방향으로 협곡을 꿰뚫듯이 유유히 흘러가는 거대한 강.

바로 어제처럼 익숙한 풍경에 왕은 한참동안 그 자리에 우두커니 정지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폐하.”

근위기사 한 명이 조심스럽게 왕을 불렀다.

“아니다. 마수 클로비는 어디 있지?”

“이곳에서 동쪽입니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지금은 얌전히 낮잠을 자고 있는 중입니다.”

“알겠다, 가자.”

왕은 고삐를 당겨, 용의 머리를 동쪽으로 틀었다.

불현듯 십자로 얽힌 강 물줄기가 보인다. 폭포 아래에서 부서지는 하얀 물방울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이 여전히 그대로였다.

왕비와 처음 이곳을 여행했던 그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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